엘렌 밴디크
연구 관리자
요추 추간판의 스트레스 골절인 척추분리증은 (과)신전 및 회전 동작이 많은 스포츠에 참여하는 활동적인 젊은 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특정 요통의 한 형태입니다. 진단은 MRI 이미지를 기반으로 이루어지지만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MRI를 의뢰하기 전에 척추 용해성 스트레스 골절을 의심할 수 있는 선별 검사를 받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러한 형태의 특정 요통과 비특이적 기원의 요통을 더 잘 구별하기 위해 척추분리증 환자의 특정 증상을 강조하는 동작이 있는지 조사하고자 했습니다.
저자는 후향적 코호트 디자인을 사용하여 청소년의 요통을 유발하는 가장 일반적인 특징적인 동작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18세 이하의 청소년은 급성 요통이 시작된 후 1개월 이내에 포함되었습니다. 모든 환자는 척추 용해성 스트레스 골절의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 MRI 검사를 받은 후 이상이 없는(따라서 비특이적 요통이 있는) 환자 그룹과 척추 용해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임상 검사 전에 오스웨스트리 장애 지수 및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를 사용하여 환자들에게 요통 증상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그런 다음 왼쪽과 오른쪽으로 능동적인 굴곡과 신전, 측면 굴곡과 회전을 수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VAS는 움직일 때마다 요통의 강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저자들은 척추분리증 환자와 비특이적 요통 환자 사이의 이러한 활동적인 움직임 동안 VAS의 차이를 조사했습니다.
이 연구에는 총 112명의 환자가 참여했습니다. 이 중 71명은 척추 용해성 스트레스 골절, 41명은 비특이적 요통의 형태를 보였습니다.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하기 전에는 VAS와 ODI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각 활동적인 움직임 후에 통증을 재평가한 결과, 측면 굽힘을 할 때 척추분리증 환자가 경험하는 통증 수준은 비특이적 요통 환자가 경험하는 통증 수준과 크게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척추분리증 그룹은 평균 통증 수치가 2.9/10에 달했고, 비특이적 요통이 있는 그룹은 옆으로 구부릴 때 VAS 점수가 2.2/10이었습니다.
저자들은 ROC 분석을 통해 척추분리증에 해당하는 유발 요통의 최적 VAS 컷오프 점수를 결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3.5로 민감도 43.7%, 특이도 73.2%를 나타냈습니다.
척추분리증 환자와 요추에 비특이적 통증이 있는 환자 간에 VAS 점수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측면 굽힘은 비특이적 요통이 있는 사람보다 척추 용해성 스트레스 골절이 있는 사람에게 훨씬 더 많은 통증을 유발했습니다. 하지만 0.7점이라는 차이가 작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고 눈에 띄는 차이인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수행하기로 선택한 활성 검사는 환자에게 비교적 설명하기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검사였습니다. 또 다른 좋은 점은 각 방향으로 한 번씩만 검사를 반복하고 다음 동작은 이전 동작의 통증이 사라진 후에만 검사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식으로 윈드업 현상(시간적 합산)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흥미로운 결과입니다.
ROC 분석 결과 민감도는 43.7%, 특이도는 73.2%(측면 굽힘의 경우 3.5/10의 VAS 점수)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이 검사는 측면 굽힘을 동반한 VAS 점수가 3.5를 초과하는 경우 척추 용해성 병변의 존재를 배제하거나 포함할 수 있는 강력한 진단적 가치가 없습니다. 또한 이는 ROC 곡선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의 진단값이 높으면 곡선이 Y축과 평행하게 끝까지 올라간 다음 프레임 상단에서 수평으로 구부러져 실행됩니다. 회색 선과 같이 곡선이 중앙에 위치할수록 이 회색 선은 무작위 인터셉트를 표시하므로 테스트의 진단 값이 나빠집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최적의 컷오프 포인트와 민감도 및 특이도가 모두 결정되어 결과에 편향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먼저 연구를 수행하여 컷오프 지점을 결정한 다음 이 컷오프 점수를 다른 샘플에서 테스트하여 해당 진단 값(민감도 및 특이도)을 결정해야 합니다.
후향적 연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연구 결과는 신중하게 해석해야 합니다. 실제로 측면 굽힘은 척추분리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사이에 상당한 차이를 유발하는 특정 움직임이라고 저자들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진단값은 낮았고, 유발된 VAS 통증의 차이는 임상적으로 관련이 없고 눈에 띄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자의 주장과는 상관없이 활동성 측면 굽힘은 비특이적 요통과 척추 용해성 요통을 구별하는 데 강력한 진단적 가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검사는 한쪽 다리 과신전 검사, 과신전 및 굴곡 검사, 켐프 검사 및 척추 타악기 검사와 같이 진단 가치가 낮은 다른 일반적인 검사와 함께 사용하여 척추분리증 의심을 확인할 수 있지만 VAS에서 10점 만점에 3.5 점의 컷오프만으로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척추분리증 환자를 위한 재활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 환자군에서 자주 처방되는 일반적인 '상대적 휴식'을 피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능적 진행 운동에 대해 설명하는 다음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Fy9euq6_aU&t=250s
스기우라 S, 아오키 Y, 토요오카 T, 시가 T, 타카토 O, 이시자키 T, 오모리 Y, 타카타 A, 키구치 Y, 츠키오카 A, 오카모토 Y, 마쓰시타 Y, 이나게 K, 오토리 S, 니시카와 S. 측면 굽힘은 청소년의 초기 척추분리증과 비특이적 요통을 감별합니다. 근골격계 과학 실습. 2022 Feb 1;58:102526. doi: 10.1016/j.msksp.2022.102526. 인쇄 전 전자책. PMID: 35149279. https://pubmed.ncbi.nlm.nih.gov/35149279/
신체 부위별로 가장 유용한 정형외과 검사 21가지가 포함된 100% 무료 전자책을 통해 오늘 올바른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